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문 포르노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대표적으로 영화 [[쏘우 시리즈|쏘우]]가 있다. [[솔직한 예고편]] 쏘우편에서도 고문 포르노라고 지칭하는 만큼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. [[고어]]보다 높은 단계면 [[하드고어]]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으나, 하드고어는 일본식 조어[* 물론 그냥 'hard gore'라고 하면 '많이 고어하겠구나'라고 의미 전달은 된다. 장르의 지칭으로 쓰진 않을 뿐.]라 [[한국]]과 [[일본]]에서만 애용되는 표현이다. 고어와 [[스플래터]]가 보다 극단화된 장르를 부정적인 느낌을 섞어서 일컫는 용어라고 하겠다. 대체로 납치, 감금, 고문이 나온다는 공통점도 있긴 하다. (여기에 언급되는 영화는 단연 [[쏘우 시리즈]]와 호스텔 시리즈가 투톱이며, 이전에 개봉되었던 [[파이널 데스티네이션]] 시리즈까지 덤터기를 썼다.) 극도로 잔인하거나 끔찍한 영화는 오래전부터 많았던 게 사실인데 왜 새삼 난리냐고 할 수도 있겠으나, 이러한 잔혹물이 독립 영화로 제작되어 그냥 장르 [[마니아]]나 찾아보는 수준이 아니라 엄연히 자본과 기술을 자유롭게 투입할수 있는 메이저 영화사에서 시리즈로 제작되어 [[할리우드]] 메인스트림 중 하나가 될 정도로 크게 유행한 것이 문제였다. 쏘우 시리즈는 나왔다 하면 1억 달러 넘게 벌고, 호스텔 1편도 8500만 달러의 흥행을 거두었으니, 저예산에 이만한 돈을 벌 수 있는 영화가 유행을 안 탈 수가 없다. 즉, 음지의 익스트림한 작품들이 어쩌다가 메인스트림이 되어버려 영화의 화끈함에 매료된 관객들이 더더욱 큰 자극을 원하게 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. 이 영화들이 "다음에는 저놈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끔찍하게 죽을까" 에 관전 포인트가 맞춰져 있었고,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내용의 단물은 다 빠지고 "얼마나 더 충격적으로 신체를 훼손하는가" 를 보여주는 데 주력했기 때문에,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긴 하다. 철저하게 비꼬는 뜻으로 쓰인 용어인 관계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. 호스텔 감독인 [[일라이 로스]]는 "'[[록 음악]] 같은 건 듣지 말아라'고 하는 1950년대의 부모님 같다. 케케묵은 사람들이다. '고문 포르노'라는 말은 호러 영화를 가리킨다기 보다는 호러 영화에 대한 평론가들의 몰이해를 가리키는 용어이다" 라고 말했으며, [[스티븐 킹]]은 호스텔 2에 대해 "이 영화가 당신을 불쾌하게 만들 수는 있다. 하지만 훌륭한 예술 작품도 당신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"라며 옹호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